다시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는 10년이 채 걸리지 않은 셈이다.
잠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려면 열 잔은 마셔야 한다.흡연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.
학창 때 하루 5~6잔을마셔도 아무렇지 않던 사람이 중년이 되어 하루 커피 두세 잔을 마시면 불면증에 시달린다.이때 다시 콜라 500㎖를 마시면 카페인 50~60㎎이 더해진다.이러한 대사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다.
오후에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면 수면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.점심에 마신 커피 속 카페인이 저녁이라고 몸에서 전부 빠져나간 상태가 되는 건 아니다.
마시는 시점 때문이다.
그런데도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잠이 안 와 혼났다는 경험담이 들린다.디카페인 커피에도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.
마시는 시점 때문이다.하지만 1잔에 5~10㎎에 불과하다.
피자·치킨 같은 음식을 먹을 때는 식사 중에 마시기도 한다.하지만 커피에 비하면 적은 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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